몸에좋은 버섯이야기

노루궁뎅이버섯 초무침

노루궁뎅이버섯에는 뇌 신경세포의 영양원이라 할수 있는 NGF(신경세포증식인자)의 합성촉진물질인 헤리세논과 에리나신이 함유되어 있어 오래전부터 머리가 좋아지는 버섯으로 알려져 있으며, 위염, 위궤양, 역류성식도염 등의 소화기질환에 좋은 성분도 다량 함유하고 있어 국내에서는 소화기질환에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버섯이다. 실제로 노루궁뎅이버섯을 드신 치매 환자의 증세가 현저히 개선되거나 역류성식도염 등의 소화기질환 개선 사례를 국내에서도 많이 찾아 볼 수 있다.

                                                          노루궁뎅이버섯 초무침

<재 료>

생 노루궁뎅이버섯 200g, 오이 2개, 양파 반개, 다진마늘 약간, 고추장 1.5~2밥숟갈, 요리흑초(식초)2밥숟갈, 꿀(설탕) 2밥숟갈

<요리법>

1. 오이와 양파를 썰어 소금을 살짝 뿌려 절인다.
2. 노루궁뎅이버섯 고유의 쓴맛을 제거하기 위해 노루궁뎅이버섯을 먹기 좋은 크기로 찢어

   끓는 물에 넣고 살짝 데쳐낸다. (노루궁뎅이버섯 데친 물은 차로 마시거나 다른 요리에 사용가능.)

3. 절인 오이와 양파를 살짝 짜서 준비해 둔다.
4. 데쳐낸 노루궁뎅이버섯도 물기를 짜 둔다.
5. 큰 볼에 꿀(설탕), 식초, 다진마늘, 고추장 등의 양념을 넣고 섞는다.

   (신맛, 단맛, 짠맛은 취향에 따라 맞춘다.)
6. 만들어 놓은 양념장에 양파와 오이를 넣고 살짝 버무린 뒤 노루궁뎅이버섯을 넣고 무친다.
7. 참기름과 통깨를 넣고 버무린다.

saseumee 님의 트윗 인용

기능성분이 풍부한 노루궁뎅이버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