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의 진행과정
제 1기 (경증 : 망각)
1) 치매 발병 후 1~3년 사이에 나타나는 증상으로 물건을 잃어버리고, 잊어버림.
2) 경미한 기억상실은 있으나 사람, 시간, 장소에 대한 지남력은 있슴.
3)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는 있으나 일상생활을 하는데 많은 실수가 나타남.
4) 기억 상실에 대한 문제를 스스로 인식한다.
5) 우울이 일반적 증상으로 나타나고점차 악화된다.
6) 이 시기에는 진단하기가 어렵다.
제 2기 (중등증 : 혼돈)
1) 치매 발병 후 2~10년 사이에 많이 나타나는 증상.
2) 시간, 장소, 사람, 물건에 대한 지남력 상실됨.
3) 일상생활 수행능력이 감소됨(돈 관리, 교통, 요리, 집 관리 등)
4) 기억상실 정도가 진전된 상태임.
5) 개인의 위생을 위한 도움이 필요한 시기.
6) 금심한 감정장애가 나타나 부정, 분노, 의심의 증폭이 나타남.
7) 배회가 많이 나타나는 시기임.
8) 본인이 정신을 잃어버리는 것에 대한 두려움으로 현실을 부정한다.
9) 우울이 더욱 더 증가한다.
10) 스트레스, 피곤, 생소한 환경시 문제가 심각해짐.
11) 일반적인 daycare(주간보호)나 집에서의 보호가 필요함.
제 3기 (중증)
1) 치매 중기 후 6개월에서 2년 사이에 나타나는 증상.
2) 일상생활능력 상실 (목욕, 몸단장, 옷선택, 옷입기, 걷기와 움직임, 배변, 배뇨, 의사소통, 책읽기 등)
3) 우울은 상실에 대한 인식이 감소되므로 해결된다.
4) 연하곤란, 요실금이 나타남.
5) 부동으로 인한 합병증(폐렴, 요로감염, 괴사) 등으로 사망.
6) 보행능력이 완전히 소실된다.
7) 가족을 알아보지 못하고 거울속의 자신도 알아보지 못함.
8) 먹고, 삼키고, 씹는 방법을 잃어버림. 보통 체중감소.
9) 보통 시설의 돌봄이 필요하다.
영역별, 단계별로 나타나는 치매증상들이 점차 명확하게 구분되어지지 않고
증상의 경계가 모호해지고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경향이 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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